[앵커]
오늘도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이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큰 일교차는 계속해서 염두에 두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아침에는 제법 쌀쌀하게 느껴진다고요?
[캐스터]
요즘 날이 갈수록 가을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은 기온이 16.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약 2도가량 낮은데요, 피부에 와 닿는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한낮에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느끼며 활동하기 좋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얇은 겉옷 하나 걸치시면서 환절기 감기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을 포함한 내륙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구름의 양이 줄면서 낮에는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도 늦더위도 물러나면서 초가을 날씨 느끼기 좋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대구, 광주 모두 25도에 머물겠고요, 부산과 제주도 28도로 예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 수준을 다소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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